이 달 초,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환경보호국(EPA)은 청정 전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청정 전력 계획은 2005년 수치와 비교하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2%까지 과감하게 줄이기 위한 새로운 규제를 서술하고 있습니다. 연방 정부는 각 주에 목표치를 지정했으며, 각 주는 2018년까지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스스로 정할 수 있습니다. 공화당이 이끄는 일부 주는 이번 규제는 전기세만 올리게 될 뿐이라고 말하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여러 전력 회사 및 공익사업 관계자들은 공장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등 이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.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, 오바마 정부는 재사용 가능 에너지를 더 활용하는 주에 인센티브를 줄 예정입니다. 이 지속되는 전세계적 이슈에 앞장섬으로써, 오바마 대통령은 타국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도 추구하고 있습니다. 오바마는 “기후 변화는 다른 세대의 문제가 아닙니다. 더 이상은” 이라고 말했습니다. 지구 온난화에 관한 업적을 남기기 위한 그의 과감한 결단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기여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.